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도시까칠녀.
농촌마을로 뜻밖의 귀농을 하게 되다!
그런데 말이야...
분명, 이곳에 오기 싫었는데... 정말 싫었는데...
갑자기 마음이 콩밭콩밭해지는 이유는 뭐지?
깊은 산 속~ 농촌 마을에 살고 있는 다섯 남자들!
서울에선 절~대 만날 수 없는 독특한 성격에
듣도 보도 못한 패션 감각(?)까지!
그렇지만 괜찮아~
머리부터 발 끝까지!
나로 인해 다시 태어나게 해줄 테니까!
콩밭콩밭한 내 마음 속에 퐁당퐁당 돌을 던질 그들!
순도 100%에 당도100%를 더한
당신만의 유기농 로맨스가 시작됩니다.